라 숀 포드 주 하원, 일리노이 주 역사 수업 중단할 것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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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숀 포드 주 하원 

라 숀 포드 주 하원, 일리노이 주 역사 수업 중단할 것 촉구

부적절한 역사관 전달하는 역사 책 폐지…학생들을 위한 적절한 대안 마련할 것”

라 숀 포드(La Shawn Ford) 주 하원의원(D-시카고)은 학생들을 위한 적절한 대안이 개발될 때까지 일리노이 주의 역사 수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포드 의원은 2일(일) 에반스턴에 소재한 로버트 크라운 센터(Robert Crown Center)에서 지역 관계자들과 만나 “현재의 역사 교육이 흑인과 여성, 유태인 공동체, LGBTQ(성소수자 중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를 합하여 부르는 단어)공동체, 및 라티노 등 다른 소수민족 단체들의 기여를 간과하고 있다”며 “백인 특권과 인종차별주의 사회로 역사의 흐름이 편향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드는 “일리노이 주 교육위원회와 모든 지역 학군에 이와 같은 부적절하고 불공정한 역사관를 전달하고 있는 역사 책과 커리큘럼을 폐지하고, 학생들에게 민주적 과정의 일부가 되는 법을 가르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개발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포드는 이날 주 하원에 미국 시민 운동(American civil rights movement)에 대한 연구 개발을 위해 학교 규정을 개정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법안은 비폭력과 시민권의 원칙을 기리는 기념일 제정 또한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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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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