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영화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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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가 주 정부의 경제재개 4단계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장 위험한 단계인 1단계 보라색에서 2단계인 빨간색으로 이동하면서 카운티 내 영화관들이 실내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어바인 스펙트럼에 위치한 리걸 시네마를 비롯해 AMC 등 대형 영화 체인들은 오렌지카운티 단계 이동 후 첫 주말을 맞아 지난 12일 제한적으로 오픈했습니다.

주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2단계인 빨간색인 경우 영화관들이나 교회, 식당 등은 전체 수용 인원의 25% 또는 100명 중에서 적은 숫자로 실내 영업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리걸 시네마의 경우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떄 외에는 극장안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각 일행들 사이에는 최소한 좌석을 2개씩 비워두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영화관 내 매점들의 음식과 음료 메뉴가 줄었고 주문과 계산 등도 모바일 앱을 통해서 비대면으로 해야 하는 등 각 영화관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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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Radiok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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