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공공 선택 건강보험 제도 도입, 민간 건강보험 시장에 뛰어들 첫번째 주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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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밤에 파이프의 한 주차장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사망 사건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파이프 경찰국은 응급구조대가 오늘 새벽 12시 22분에 총이 발포됐다는 신고를 받고, 신고 지역 주변을 탐색했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12분 후, 응급구조대는 퍼시픽 하이웨이 이스트와 윌로우 로드 이스트 근처의 주차장에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시신을 발견했지만, 아직까지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탭니다. 시신이 발견된 주차장과 총성이 울린 곳의 거리가 가깝긴 하지만 아직까지 두 사건이 연관이 있는지는 모른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피어스 카운티 검시관이 시신의 사망원인을 조사중입니다. 파이프 경찰관 피트 피셔는 수사관들이 사건이 일어난 근처 상인들에게 감시 영상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워싱턴주가 공공 선택 건강보험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민간 건강보험 시장에 뛰어들 첫번째 주가 될 전망입니다. 공공 선택 건강보험 제도는 스탠다드 서비스를 커버할 것이며, 보험 공급자들에게 인상률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민간 보험과 비교했을 때 10% 정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현존하는 정부가 관리하는 보험 제도과는 달리, 워싱턴주의 공공 선택 건강보험 제도는 2021년까지 모든 워싱턴주 주민들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주 의회는 공공 선택 건강보험 제도를 지난 달 승인했으며,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오늘 이 제도에 서명합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권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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