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에 ‘역경 점수’ 도입… 응시자 배경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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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수능시험 SAT가 평가 항목에 역경 점수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역경 점수는 학생이 사는 곳의 범죄율과 빈곤도, 학생이 다닌 고등학교의 상대적인 질 등 15개의 요인을 포함해 산출합니다. 이 점수는 학생들에게 공개되지 않으며,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교에만 공개됩니다. UW 타코마 캠퍼스는 입학 제도에 역경 점수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UW 타코마 캠퍼스의 입학처장 칼 스미스씨는 학문적 요인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요인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이와 같은 움직임에 찬성하며 앞으로도 불평등에 맞서 싸우는 정책들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권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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