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부자들이 가장 많이 이주하는 주에 워싱턴주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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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이 홈리스를 위한 주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단체에게 수백만불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애틀 비영리단체 플리머스 하우징은 5백만불을, 버지니아에 있는 알링턴 커뮤니티 파운데이션은 3백만불을 받게 됐습니다. 플리머스 하우징은 오랜 기간 동안 홈리스로 지낸 사람에게 영구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정신 질환, 신체 장애, 약물 중독을 위한 재활 서비스도 시행합니다. 알링턴 커뮤니티 파운데이션은 홈리스 보호와 교육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어제 수백만불의 기부 선언와 함께 본사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홈리스를 돕는 단체들 간에 일대일 매칭 기부 켐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아마존은 오는 9월 30일까지 최대 5백만불을 모금할 계획입니다.

(2) 새로운 분석 자료에 따르면, 밀레니얼 부자들이 가장 많이 이주하는 주에 워싱턴주가 2위로 꼽혔습니다. 재무설계 웹사이트인 스마트에셋(Smart Asset)에 따르면, 밀레니얼 부자들이 가장 많이 이주하는 주는 캘리포니아로, 1년에 3,597명의 밀레니얼 부자들이 이주했습니다. 워싱턴주의 밀레니얼 부자 유입 수는 5,729명, 유출 수는 3,809명으로 순수 유입 수는 1,92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이번 분석 자료는 밀레니얼 부자를 35세 이하, 그리고 10만불 이상의 조정된 소득(adjusted gross incomes)을 버는 사람으로 정의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권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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