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백만불 들여 연어 생태계 보존 프로젝트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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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수요일, 시애틀과 킹 카운티 공중 보건 당국이 A형 간염 확산을 막기 위해 37만 5천불의 비용을 들여 홈리스들을 대상으로 A형 간염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UW의 간염 전문가는 A형 간염은 음식과 물을 통해 퍼져나가며 홈리스들은 위생적으로 취약한 상태로 뭉쳐 있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킹 카운티 당국은 지난 18개월동안 2천 200명의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진했다고 언급했습니다.

(2) 지난 수요일, 연어 보존 펀딩 기관과 퓨젯 사운드 파트너쉽이 4백만불의 비용을 들여 워싱턴 주 북서쪽 지역의 치눅 연어의 생태계를 보존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퓨젯 사운드 파트너쉽의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치눅 연어 개체수를 보존해 지역 생태계를 정상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연어의 개체수가 증가하면 먹이 사슬이 정상화되면서 연어를 먹이로 하는 범고래 개체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자금 중 일부는 다른 어종들 보호와 습지와 강, 해변을 복구하는데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이민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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