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차이나타운 –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의 렌트비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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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애틀 차이나타운 –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의 렌트비가 상승하면서, 원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의 중간층 소득은 약 3만 3천불이며, 대략 30%의 주민이 빈곤층에 속해있습니다. 이 지역에 신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몇몇 주민들은 땅값이 오를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부시 가든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카렌 사카타는 이 지역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자신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곳에서 일했으며 사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의 주민들도 끝까지 이곳을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2) 켄트시의 경찰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이 추격 끝에 18번 도로 근처 I-90 동쪽 차선에서 붙잡혔습니다. Exit 25번은 현재 다양한 기관들에 의해 통제된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보고된 부상자는 없습니다. 추격은 새벽 2시 30분경 시작됐습니다. 경찰이 체포 영장을 가지고 수상한 남자에게 접근하려 하자, 켄트리지 고등학교 뒤에 있던 여자는 수상한 남자와 함께 도주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남자는 붙잡혔지만, 여자는 경찰차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추격이 끝난 후 경찰차에는 약간의 손상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권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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