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오늘도 폭염에 체감 지수는 110도까지…찬 기운 영향에 내일은 더위 다소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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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의 폭염이 오늘까지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세 자리수를 상회하는 고온의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이 전했습니다. 

어제는 기온이 102도까지 올랐고, 오늘은 103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에 연방 기상청이 더위 체감 지수가 105도에서 110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제 오후부터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또한 오늘 오후엔 체감 지수가 110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해 excessive heat watch를 발령했습니다. 

한편 폭풍을 동반할 수 있는 찬 기운이 DFW 지역으로 이동해 오는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강수율이30% 안팎으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북텍사스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오늘도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계 당국이 이번 한 주간은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실외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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