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코리아 박건권 대표, 국민포상 후보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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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의 박건권 대표와 은종국 전 한인회장이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번 정부포상은 대한민국 외교부가 매해 10월 5일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로가있는 한인들을 선정해  그 공을 기리는 상입니다.

올해 세계 한인의 날에 정부포상을 받는 재외동포는 총 96명으로 이중에는  6개의 재외동포단체가 포함돼 있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의 박건권 대표는 미동남부를 대표하는 라디오 방송국를 운영하면서 13년간 다양한 문화,
체육행사 기획과 개최, 한인회관 건립, 소녀상 건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공로로 후보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박 대표는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광복절 기념 청소년 마라톤 대회,

코리아 페스티벌을 기획했고, 사랑의 천사포 불우이웃 돕기 운동에는 천사포 위원으로,
한인회관과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도 건립 위원으로  중추적 역할을 했습니다.

이외에도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총연출하고, 라디오를 통해 미주류사회와 한인사회를 연결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미주류사회와 한인사회를 연결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 이번 국민훈장 후보에 함께 오른 은종국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 수석 이사 역임 당시 한인 상공인의위상을 부각시킨 평을 받고 있습니다. 

박건권 대표와 은종국 전회장을 추천한 김일홍 한인회장은 애틀랜타 한인이 국민포상 후보에 오른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최종 수상 여부 및 훈격은 외교부 공적심사위원회의 검토 및 행정자치부 추가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된 후
9월 중 최종 확정 발표되고, 이후 10월 5일 세계 한인의 날에 수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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