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낙농업계, 지하수 오염 문제 해결 위해 소거름 관련 연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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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애틀 공립 학교와 교사 연합간의 임시 합의가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극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교사 연합은 페이스북을 통해 양측의 합의는 교사 연합의 파업이 장기간 지속되고 점점 참여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난 토요일, 마감 시간 전에 극적으로 합의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사 연합은 이번 협상으로 급여 상승이 어느 정도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번 임시 계약이 정식으로 승인된다면 1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워싱턴 주 낙농업계가 소의 거름을 비료와 깨끗한 물로 바꾸는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워싱턴 주의 낙농업 산업이, 소의 거름 때문에 지하수 오염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정부와 시민 단체들의 공격을 받으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워싱턴 주에는 약 28만 마리의 젖소가 하루에 약 115만 파운드의 거름을 생산하며 이 거름은 지하수 오염의 주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이 고든 워싱턴 주 낙농협회 정책실장은 기술은 여전히 테스트 중이지만, 기술이 실현된다면 지하수 오염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이민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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