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제조업체 ‘바코’ 둘루스 사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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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 본사를 두고있는 제조업체 ‘바코(BARCO)’가 귀넷 카운티 북미 본사 사옥을 확장하고 직원 50명을 추가 고용합니다.

바코는 지난 22일 귀넷 행정위원회와 경제개발그룹인 파트너십 귀넷, 조지아경제개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둘루스 지역 본사 건물서 사세 확장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을 거행했습니다.

바코측은 슈가로프 파크웨이 선상 인피니트 에너지센터 인근에 자리한 바코 북미 본사 확장에 총 5백만 달러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 코시노 바코 아메리카스 회장은 “북미 본사로 애틀랜타를 선택한 것은 각 종 제반시설과 인력 공급, 사업 환경등의 조합이우리 기업을 운영하는데 매우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세 확장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둘루스 사옥에는 14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지만 앞으로 50명을 추가로 모집하면 전체 직원수는190명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파트너십 귀넷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바코의 이같은 투자는 근무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뿐만 아니라 서비스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잠재적 고용인들이 선망하는 기업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샬롯 내쉬 귀넷 행정위 의장은 “귀넷의 다양한 경제활동이 바코와 같은 국제적 기업들을 끌어모으고 있다”며 “귀넷에 둥지를 튼기존 기업들이 사세 확장하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언제나 행복한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바코는 엔터테인먼트와 의료계, 비즈니스 분야등에서 사용되는 각 종 전자제품을 만드는   제조업체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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