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새로운 차량 번호판 ‘조롱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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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태그(Chris Tague) 공화당 뉴욕주 하원의원이 공개한 쿠오모 주지사 비판용 차량번호판 설문조사 디자인<사진=트위터 캡쳐>


    최근 뉴욕주정부는 2020년 4월부터 10년 이상된 차량 번호판에 대해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번호판 교체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차량 번호판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25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의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선 20달러의 추가 비용을 내야 합니다.

    문제는 그뿐이 아닙니다. ​

    많은 정치인들이 쿠오모 주지사가 새로운 번호판 교체용 디자인에 자신의 아버지인 전 마리오 쿠오모 주지사의 이름으로 명명된 구, 타판지 브리지 신 교량의 그림을 넣는 등, 쿠오모 주지사의 개인적인 의지가 반영됐다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 다섯가지의 새로운 번호판 디자인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9월2일까지 설문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27일) 뉴욕주 공화당 소속 의원이 쿠오모 주지사가 제안한 새로운 차량 디자인을 모방해, 조롱이 섞인 번호판 디자인을 공개하고 설문조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뉴욕 업스테이트 공화당 크리스 태그 주 하원의원은 쿠오모 주지사의 정책과 유사한 번호판을 선택하도록 설문조사에 나섰는데요. 

    New York High Taxes – Cuomo’s NY, New York Corruption Cuomo’s NY, New York LUV CRIME – Welcome Illegals and Criminals, New York No FRDM – Curshing Freedoms since 2011, New York NO NEW JOBS – We Almost Had The Amazon HQ 

    높은 세금 – 쿠오모의 뉴욕, 부패로 얼룩진 – 쿠오모의 뉴욕, 불법체류자와 범죄자를 환영하는 뉴욕, 뉴욕에는 2011년이래 자유가 없다, 아마존 헤드쿼터가 거의 들어선 뻔한 뉴욕에는 새로운 일자리가 없다는 다섯 가지 문구로 된  번호판 이미지를 올리고 쿠오모 주지사에 대해 비판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태그 주 하원의원의 비판적인 차량번호판 설문조사는 9월13일까지 계속됩니다.  

    AM1660 K-라디오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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