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축제 개막 1주일 앞으로 … 막바지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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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회 LA 한인축제가 오는 26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한인축제 재단이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습니다.

조갑제 한인축제재단 회장은 이번 축제에 특산물 엑스포 부스 118개, 로컬 부스는 112개 준비됐고 편안한 무대관람을 위해 햇빛 가림막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의 주제가 ‘이웃과 더불어’인만큼, 방글라데시, 엘살바도르, 아르메니안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참여하고,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민속공연도 준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한인축제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남가주 새누리 교회 등 여러곳에 주차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또, 올해 처음으로 경품 추첨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1등 상품 현대차 소형 SUV 코나 외에도 크루즈 상품권, 리조트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됐습니다.

래플 티켓 가격은 1달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8시 10분, 추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갑제 회장은 지난해 축제에 잡음이 많았던 만큼, 올해는 성공적인 흑자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LA 한인축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올림픽과 놀만디에 위치한 서울 국제공원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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