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카운티의 레스토랑 직원, 장티푸스 감염 확인…손님과 지역민들에게 예방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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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카운티(Collin County)의 한 레스토랑 종업원이 장티푸스 감염자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카운티 보건 당국이 식당 이용객들을 포함 지역민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최근, 맥키니(McKinney)의 커스터 로드(custer Road)에 위차한 햇 크릭 버거(Hat Creek Burger) 레스토랑의 직원이 여행을 다녀온 후 장티푸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카운티 보건국이, 특히,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사이 해당 레스토랑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살모넬라균에 의한 장티푸스에 감염됐을 위험성이 있음을 경고하며, 지역민들에게도 예방 생활 수칙을 준수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감염자가 발생한 장티푸스는 고열과 체력 저하, 복통, 두통, 설사 그리고 식욕 부진 같은 증상이 동반되고 이 같은 증상 발현까지 잠복 기간이 3일에서 최대 60일까지이며, 평균적으론 장티푸스 박테리아에 노출된 뒤 1,2주 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전염병 예방책으로는 화장실 사용 후와 음식 준비나 식사 전후 손 씻기 생활화가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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