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U, 폭탄 위협 얼러트로 학생과 교직원 대피…3개 기관 공조로 안전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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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오후, 달라스 침례 대학(Dallas Baptist University) DBU에 “폭탄 등 무력 위협”으로 인한 얼러트 발령이 나면서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모든 수업이 취소됐습니다. 

해당 대학은 트위터 경고를 통해, 훈련 상황이 아니므로 캠퍼스 밖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할 것을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이 같은 캠퍼스 위협 상황에 DBU 경찰을 비롯 달라스 경찰과 FBI도 출동한 가운데, 이들 3개 사법 기관이 학교 주변 통제와 철저한 수색을 위해 공조 작전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사법 기관들의 철저한 수색과 조사로 오후 5시 30분경 캠퍼스 전체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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