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선거 유세 집회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수사 주도하는 민주당 비난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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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달라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린 재선 지지 집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90분간에 걸쳐 지지자들을 향해 격렬한 어조로 최근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 탄핵 절차 거론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위헌적인 절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탄핵 수사를 역으로 지지자들을 불러 모으는 지렛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킨(keene) 시에 위치한 새 루이 비통(Louis Vuitton) 제조 공장과 포트 워스(Fort Worth)에서 열린 정치후원 행사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 RNC에 따르면, 이번 포트 워스 후원 행사에서 550만달러의 정치 후원 성금이 모금됐습니다. 

한편 공화당의 중요한 자금줄이자 표밭인 텍사스는 지난 2016년 선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38%의 지지를 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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