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감, 평교사 시절 저지른 제자 성폭행 혐의로 최근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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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알스타인(Van Alstyne) 교육구의 한 교감이 일반 교사 시절 저지른 상습적인 아동 성적 학대 혐의로 최근 체포 기소됐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올해 쉰 살의 커비 스미스(Kirby Glynn Smith)라는 반 알스타인 중학교 교감이 이번 주 화요일(29일) 아동 성적 학대 혐의로 체포된 뒤 10만달러의 보석금을 안고 콜린 카운티(Collin County)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스미스의 범행은 그가 맥키니(McKinney)의 Dr. 잭 칵크릴(Dr. Jack Cockrill) 중학교에서 평교사로 근무하던 때에 한 학생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자행됐으며, 최근, 해당 피해 학생이 자신이 당한 성적 학대를 칵크릴 중학교 당국에 알리면서 드러났습니다.

스미스의 아동 성폭행 사건이 알려진 후, 어제(30일), 반 알스타인 교육구는 스미스를 정직에 처하고 학교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학생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스미스 사건에 관한 자세한 언급을 자제해야 함을 양해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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