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옥박사와 함께 감상 하는 문화 회관의 11월의 영화 ‘The W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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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옥 박사와 함께 감상하는 문화회관의 정기 영화 상영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문화회관 행사장 1번에서 열립니다. 문화회관 보도자료에 따르면, 11월 영화로 지난 2018년 아카데미 여우상을 배출해 화제가 된 ‘The Wife’가 선정된 가운데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오는 21일까지 예약을 바란다“고 당부했는데요. 최선옥 박사는 “같은 시기 여러 굵직한 영화들이 개봉되면서 기대보다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참 의미 있는 영화”로, 극 중 남녀 두 메인 케랙터에 대해 “Joan은 카리스마 넘치는 성공적인 남편의 충실한 아내로 40년을 살아온 주인공이다. 미모의 지식인이자 한때는 작가를 지망한 여인으로 그려진다. 남편 Joe의 수없는 여자관계를 알면서도 끝까지 참고 견디며 그를 서포트하는 순애보”라고 소개하며, 영화의 간략한 스토리에 대해 “영화는 새벽에 스웨덴에서 걸려온 전화로 시작됩니다. 노벨문학상을 남편이 받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요. 노벨 시상식이 있던 주일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 Joan 의 희생적인 일생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파헤쳐보는 감정적인 사건으로 영화의 스토리는 전개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영화 상영에는 한국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입장료는 김밥 제공을 포함해 5달러이며, 예약은 필수, 예약과 관련한 문의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전까지 847 947 4460나 admin@kccoc.org 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시카고 K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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