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카고국제무용제 오는 10일 Studebaker Theatre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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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카고국제뮤직댄스협회

2019 시카고국제무용제 오는 10일 Studebaker Theatre에서 열린다.

Chicago Music & Dance International(시카고국제뮤직댄스협회)이 주최하는 2019년 제9회 시카고국제무용제(2019 Chicago International Dance Forum)가 오는 10일 오후 5시 시카고 다운타운에 소재한 12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Fine Arts Building 내 Studebaker Theatre(410 S. Michigan Ave)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 한인커뮤니티에서는 불타사 합주단(예술감독:이정은)이 공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멕시코, 메케도니아, 알베니아, 인도, Latvian, 페루, 아이랜드, 이태리 등 다양한 나라가 초청돼 여러 다양한 전통 무용단들이 힙합, 재즈, 발레, 탱고, 현대무용을 포함한 자신들의 고유한 전통민속 무용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주최 측인 시카고국제뮤직댄스협회의 이진 공동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한국커뮤니티를 대표해 공연할 불타 국악합주단은 미국 내 한인사회 및 주류사회에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음악과 예술을 소개함으로써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2016년에 창단된 문화예술단체입니다. 이들은 시카고 동방대학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학교에서 전통 문화교육에 힘쓰는 가운데 미국 내 여러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공연들을 펼쳐오고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또한 “이번 행사에 Western Michigan University 무용학과(Department of Dance)의 조교수 (Assistant Professor)로 재직 중인 김세용 교수가 이끄는 무용 팀이 특별 출연해 Title: Wingless Angels (Group: WMU Dance,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horeographer: Seyong Kim (bio 첨부함), Music: “Cue 11A” by Philip Grass, “Og Lengra” by Olafur Arnalds 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치게 돼 더 주목된다“고 전했습니다.

시카고국제뮤직댄스협회는 이진 금실문화회 대표와 안무가이자 댄스시카고 국제담당 디렉터로 활동 중인 알베니아 계의 Altin Naska 씨가 2008년에 창립한 비영리문화예술단체로 매년 봄에 열리는 ‘World Dance Day’무용제와 가을에 개최되는 ‘시카고국제무용제’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773-319-1500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시카고 K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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