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헬스’ 조지아에 첫 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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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조지아에 ‘월마트 헬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헬스케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월마트는 지난 9월 애틀랜타 서부 지역 폴딩 카운티 댈러스시에 전국 최초로 ‘월마트 헬스’를 세웠습니다.

언뜻 보기엔 여느 월마트 수퍼센터와 다를게 없어 보이지만 빌딩 오른편 가장자리에 ‘월마트 헬스’라는 간판과 함께 별도의 입구와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고객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월마트 매장 옆에 따로 클리닉을 지은 것입니다.

새로운 개념의 의료 서비스를 내놓은 월마트는  이곳에서 치과와 정신과 상담, X 레이 검사 등 1차 진료를 제공합니다.

종합적이고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포함해 접근성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매주 1억 4000만명이 찾는다는 월마트.

의료시설이 부족한 시골 지역에도 월마트에 클리닉이 들어서면 진료 받기가 수월해집니다.

월마트 관계자는 “우리는 고객들에게 좀 더 저렴하고 접근성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조지아주에 선보인 헬스케어 센터에서는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투명한 가격에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월마트 헬스의 검진비는 40달러, 정기 건강 검진 비용은 성인30달러, 아동 20달러  수준입니다.

정기 시력검사는 45달러, X 레이 촬영을 포함한 치과 검사는 기본비 25달러부터 시작됩니다.

또 성인 치아 클리닝도 25달러 정도로 저렴합니다.

다만 봉합이나 크라운 시술 등은 별도의 금액이 적용됩니다.

월마트의 헬스케어 분야 매출은 지난해 기준 360억달러에 이릅니다.

전국 전체 매출(3320억달러)의 9% 수준입니다.

월마트는 기존에도 텍사스,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케어 클리닉’이 들어가있는 매장 19곳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체 서비스가 아닌 소매점이 입점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월마트는 오는 2020년 조지아 북서부 칼훈시에 월마트 헬스 2호점도 오픈할 예정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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