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교통네트워크회사 플릭스버스가 시애틀에서도 운행을 시작합니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전기 버스를 도입한 플릭스 버스는 스포케인에서 시애틀까지 9달러 99전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플릭스 버스측은 “MTR웨스턴 버스와 제휴를 맺고 오는 21일부터 스포케인에서 시애틀까지 운행을 시작”한다며 “타코마와 올림피아, 유진, 오레곤, 포틀
랜드 노선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요금은 편도기준 시애틀에서 포틀랜드구간은 9달러 99전, 올림피아까지는 7불 99전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티켓 구매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가능하며, 내부에서는 무료 무선 인터넷 사용 및 전기콘센틀가 설치돼 있어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합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