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톰 시티 십대 소년, 총격에 사망…십대 소년 두 명, 살해 용의자로 검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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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의 할톰 시티(HaltomCity)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한 명의 십대 소년이 사망한 가운데, 살해 용의자로 비슷한 연령의 두 명의 십대 소년들이 체포됐습니다. 

 지난 일요일(15일) 오후 2시경, 해당 시티의 베이커 블로바드(BakerBoulevard) 소재 리오 비스타 아파트(Rio Vista Apartments)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경찰이 출동한 현장에 십대 소년 한 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으며, 이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해당 총격사망 사건의 용의자는 리치랜드 힐스(RichlandHills)에 사는 15세와 16세의 두 명의 십대 소년들로서 경찰의 수사로 곧 검거됐으며, 살인 혐의 기소와 태런 카운티 청소년 구금센터 수감을 앞두고있는 것으로 경찰이 밝혔습니다. 

 피해자의 신원을 자세히 밝히지 않은 경찰은 해당 소년의 사망 사건 동기를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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