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대상 주택 리모델링 핑계 사기 갈취 행각 벌인 율리스 남성, 15년형 선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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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테런 카운티(Tarrant County) 재판부가 시니어 고객들의 주택 리모델링 계약을 지키지 않은 잘못을 인정한 쉰네 살의 랜디 스프링클(Randy Wayne Sprinkle)에게 15년의 중형을 선고하고 85만여달러를 반환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에 앞서 랜디는 30만여 달러 상당의 절도 혐의와 6년에 걸친 십여 명의 피해자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 계약금 남용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스프링클의 해당 사기 행각으로 수만 달러가 갈취된 가운데, 일부 시니어 피해자들은 이미 세상을 떠난 바람에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런 카운티 검찰의 시니어 대상 금융 사기 범죄 전담팀 관계자는 이같은 사기 행태를 A의 돈을 사취해 B에게 갚는 다단계 금융 사기 수법인 폰지(Ponzi) 사기로 규정했습니다. 

또 스프링클이 체포된 뒤에도 시니어 피해자들이 자신을 계속 위협적인 존재로 여기도록 하며 사기 행각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나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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