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콜로니의 20대 실종 여성, 시신으로 발견돼…유력 용의자인 19세 남동생, 살해 인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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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실종 신고된 스물 세 살의 비리디아나 아레발로(Viridiana Arevalo)라는 여성이 열 아홉 살의 남동생 에두아르도 아레발로(Eduardo Arevalo)와 가족 문제로 싸우다 해당 동생으로부터 목이 졸려 살해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실종 신고 당시 가족 중 한 사람이 비리디아나를 마지막으로 목격했으며, 해당 여성이 남긴 자살 암시 글도 발견돼 경찰이 그녀가 위험에 처해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후 비리디아나에 대한 실종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지난 22일에 신고를 받고 스트릭랜드 애비뉴(Strickland Avenue)로 출동해 한 골목에서 사망한 채 버려져 있는 비리디아나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집과 주변일대 감시카메라 영상을 통해 그녀의 남동생인 에두아르도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으며, 결국, 시신 발견 하루만인 어제, 에두아르도로부터지난 16일에 가족 문제로 다투다 누나를 살해했다는 자백을 받아 냈습니다. 에두아르도는 집에서 다투던 중 누나의 목을 졸려 살해한 뒤 자살 편지를 써서 누나가 남긴 것으로 위장했습니다. 이후, 누나의시신을 더 콜로니 외곽 지역으로 옮겨 버렸으나, 일요일인 지난 22일, 누나의 시신을 더 콜로니로 다시 옮겨와 경찰이 나중에 시신을 발견한 골목길에 유기했습니다. 한편, 비리디아나가 동생 에두아르도의 손에 살해될 당시 임신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에두아르도에대한 혐의가 더 가중될 것으로 경찰이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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