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선수 ‘태권도 세계결선’ 모두 입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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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대사배(총영사배) 태권도대회 세계 결선’에서 시카고 참가자 3명이 모두 입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회에 시카고에서는 지난 9월 하퍼대학에서 열린 ‘2019 시카고 총영사배 태권도대회’에서 우승한 메간 조(Megan Cho), 헤수스 구티에레즈(Jesus Gutierrez), 훔자 카지(Humza Qazi) 세 선수가 이번 세계 결선에 참가했는데요.

시카고 총영사관에 따르면 총 42개국에서 사전에 열린 대사배(총영사배) 태권도대회 우승자 144명이 참가한 이번 결선 대회에서 조 선수는 품새 부문 1위와 겨루기 부문 3위를, 카지 선수는 품새 부문 1위를, 구티에레즈 선수는 겨루기 부문 2위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이들을 포함한 대회 참가자들은 한국에 머무는 엿새 동안 국기원을 방문해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관람하는 등 문화 체험도 기회도 가졌습니다.

사진: 시카고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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