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S 집행부, 7월 필라델피아 학술대회 개최 앞두고, 2박3일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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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S 집행부, 7월 필라델피아 학술대회 개최 앞두고, 23일 연석회의 개최.

제38회 학술대회를 위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 집행부와 지역협의회 회장단 연석회의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르네상스 필라델피아 에어포트 호텔(Renaissance Philadelphia Airport Hotel)에서 열렸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어 교육’을 주제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은 물론 미국 내 한국어 관련 기관과도 연계해 한국학교 교사들이 전문적인 관련 지식을 갖추는데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연석회의 첫날인 3일 개회식에는 신문규 주미대사관 교육관, 박상화 워싱턴 교육원장, 이선호 재외동포재단주재관, 오준석 이사장이 참석했는데요. 오정선미 총회장은 “학술대회를 필라델피아에서 하게 돼 지역협조가 기대 된다”며 “배움이 넘치는 학술대회, 좋은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연석회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습니다.

오준석 이사장은 “틀이 잡힌 NAKS를 만들기 위해 이사회에서 의견을 나누고 싶고 2세 교육을 잘하도록 의미 있는 연석회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3년간 임기를 마치고 3월 귀임을 앞둔 신문규 주미대사관 교육관은 “계속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선호 재외동포재단주재관은 “NAKS가 차세대 교육에 방향을 제시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SAT 과목별 시험(SAT Subject Test) 한국어 모의고사를 위해 손민호 출제 위원장과 이광호 모의고사 위원장을 비롯해 고은아·김한애 출제위원이 모여 준비작업을 거쳤고, 계속해 열린 연석회의에서는 호텔 탐방, 올해의 사업계획안, 집행부 보고, 이사회 보고에 이어 각 지역협의회 사업 발표·학술대회 세부 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다고 NAKS 집행부는 전했습니다.

사진_재미한국학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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