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가주 강풍 주의보, 내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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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LA와 벤츄라 카운티 밸리와 해안가 지역에 시속 45~50마일의 강풍이 불고 산간 지역에는 시속 65마일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LA와 벤츄라 카운티 지역에 내려진 강풍 주의보는 내일오후까지 연장됐습니다 발령됐습니다.

강한 바람은 나무를 쓰러뜨리거나 정전을 일으킬 수 있으며 LA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또 강풍으로 운전 여건이 위험해 질 수 있어 운전자들은 각별히 주의할 것이 당부됐습니다.

이미 강한 바람으로 인해 말리부 지역에 산불이 발생했으나 빠르게 진화됐으며 벨에어에는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막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바람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다소 갈도가 약해질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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