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노숙자 문제 해결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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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에 본사를 둔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가 워싱턴주의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자선 사업 담당부의 제인 브룸(Jane Broom)은 회사 블로그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기부금은 워싱턴주 재정관리부가 받아 약 3,000채의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관리에 사용하는 비용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작년에도 저소득층 주택 건설을 위해 5억 달러를 기부했으며

이외에도 5천5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돈은 작년 한 해 동안 6500채의 저소득층 주택 건설과 유지에 사용됐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브룸은 “시애틀시와 킹 카운티가 노숙자 문제 해결 기관을 설립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시애틀시와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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