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상공회의소 33대 출범…’회장단 문제’ 이슈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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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가 지난 17일, 기자 간담회를 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폴 정 이사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케이전 회장과 임영택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케이전 신임회장은 “소통과 화합이 가장 중요했어 던 지난 한 해였다”며 “이사장과 회장단이 합심해서 함께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33대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 회원들의 이익 창출’ 이란 목표아래  300명 회원 확보, 온라인광고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회보 집 발간, 우수기업 상품 기업전시회로 라스베가스와 두바이 방문 일정 등 굵직한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케이전 신임회장은 20여 분 이상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지만, 간담회의 분위기는 지난해 사임한 회장단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케이전 신임회장은 영구 제명된 분들을 재검토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안건이 나온다면 가능성은 있으나 현 규정에는 없는 내용”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번 33대 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이슈가 되었던 15만 달러 정부 보조금 문제와 소수민족 상공회의소 연합회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케이전 신임회장은 해당 사항에 대해 “원활한 인수인계가 되지 못했다”며 전임회장단에 책임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올해 300명 회원 확보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회보 집 발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답변에도 “발로 직접 뛰겠다”는 원론적인 대답을 했습니다.

전임 회장이 영구 제명됐을 시 이사장이었던 현 케이정 회장도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전임회장 탓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한인 워싱턴주 상공회의소 33대는 케이전 회장, 이진성 수석 부회장, 은지연 부회장, 제프 최 사무총장, 릴리 전 총무, 에리카 리가 재무를 맡아 2년간 살림을 꾸려갈 예정입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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