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 달라스와 UT 알링턴, 빈곤층 학생 재정 지원 최고 수준 공립대학으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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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비영리 기관 ScholarShot이 각종 조사 결과와 졸업 사정 데이터를 토대로 공립 대학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 처한 학생들을 어떻게 선별 관리하고 어떤 대출 관리 프로그램들을 적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정신 보건 프로그램 등 추가 지원을 어떻게 제공하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해 지난 달(1월) 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기관 조사에 따르면 저소득층에 속하는 first generation 대학생 10명 중 9명이 재정적 사회적 원인과 학업적 측면이 문제가 되어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기관 조사에 따르면 대학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의 무려 85% 정도가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런 측면에서 UNT 달라스가 학생들의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수준 높은 정신 보건 프로그램과 상담 같은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대학으로 평가됐습니다. UT 알링턴은 연방학자금 대출 제도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출 관리 프로그램과 갑작스런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비상 지원 기금 같은 자원 제공 측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이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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