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시, 십대 위한 서머 잡 인터쉽 프로그램 확대 개시…강력범죄 감소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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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존슨 달라스 시장은 어제 오전 달라스 시의 상공업과 교육 부문 지도자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청소년들의 경제 기반 역할을 해줄 서머 잡 프로그램의 취지와 내용을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08년 톰 레퍼트(Tom Leppert) 전 시장이 추진한 인터 펠로우 프로그램(Intern Fellows Program)을 확대 개선한 십대들을 위한 일자리 정책입니다.

 달라스 시를 비롯 민간 기업과 비영리그룹들이 고등학교 9학년에서 12학년 학생들에게 유급 인턴쉽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청이 시작된 현재 벌써 1500명의 학생들이 신청을 할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존슨 시장은 유급 서머 잡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갱 조직 가담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하며 강력 범죄 퇴치는 지역사회 전체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의 75개 업체가 학생 고용안에 서명했으며 더 많은 업체들이 동참하도록 촉구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 이용 신청 마감이 이번 주 토요일(15일)까지 인 가운데 신청 학생들은 3단게로 구성된 인턴쉽 프로그램에서 자신에게 맞는 수준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이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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