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재학생 3명 코로나 검사 음성… USC는 온라인으로 수업

0
66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진을 받았던 UCLA의 재학생 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진 블럭 UCLA총장은 지난 6일 밤 이 같이 밝히면서 현재 UCLA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USC 대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대비 차원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찰스 주코스키 USC학장에 따르면 6일 아침 기준으로 USC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없지만 캘리포니아 주와 LA카운티가 공공 보건 비상 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경우 대학의 시스템을 시험해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11일과 13일 사흘동안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기숙사나 다이닝 홀, 도서관을 비롯한 교내 모든 시설은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