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음악축제 코첼라까지..코로나 우려로 10월로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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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이 10월로 미뤄졌습니다.

주최측인 골든보이스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이 6개월 연기돼 10월에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콘서트 및 축제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업계는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WSJ은 많은 아티스트가 수입의 상당 부분을 라이브 공연에서 올리고 있으며, 주최측은 공연을 위해 기꺼이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관객 덕에 페스티벌 사업을 확장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코첼라는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4월10일~12일, 4월 17일~19일 열릴 예정이었다. 표 가격은 장당 400~900달러 수준이다. 공연 전문지 폴스타에 따르면 코첼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음악 축제 중 하나입니다.

골든보이스는 코첼라가 10월 9~11일, 10월 16~18일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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