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주내 요양원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 오는 18일까지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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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주내 요양원,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 오는 18일까지 전면 시행.

엘리베이트케어, 나일스 요양원 등을 포함한 일리노이내 모든 요양 시설에 외부인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 지난 11일 일리노이 주정부(IL Dept. of Public Health)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일리노이 내에서도 확산됨에 따라 모든 요양 시설의 잠정 폐쇄가 결정됐다. 의료진과 직원을 제외한 모든 방문객(가족, 자원봉사자, 종교행사 등)의 출입을 24시간 엄격히 제한하게 되며, 출입 제한 조치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돼 오는 18일까지 시행, 사태에 심각성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엘리베이터케어의 한국부 담당, 김남규 디렉터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은 출입제한 조치에 대해 메일이나 전화로 전체 환자 가족 등에 발송한 상태이며, 환자와 의료진, 직원 모두는 현재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주보건국 방침에 따라 요양원은 운영될 예정”이며 “어려운 시기 시설 내 모든 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엘리베이트케어 문의: 김남규 847-636-6722, Administrator Kristy 847-966-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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