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운티, 24일부터 픽업 서비스 방식 영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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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기준, 달라스 카운티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80명, 사망 7명으로 지금까지 달라스 카운티의 코로나 19 누적 건수는 총 2763건, 누적 사망은 7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달라스 카운티 지역에서는 코로나 19의 확산세는 누그러들지 않고 있으나, 텍사스 주 전역의 확산세는 이전보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금요일 텍사스 경제 재개 계획을 공표한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의 결정과 관련해, 어제 달라스 카운티의 클레이 젠킨스 판사도 일부 비필수 소매 영업 재개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했습니다.

이에 달라스 카운티를 포함해 텍사스 전역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온라인이나 전화로 상품을 주문한 뒤 소매점을 방문해 이를 픽업할 수 있는 영업이 허용됩니다. 

한편 젠킨스 카운티 판사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보건 안전 지침 준수를 강조하며 교회 예배 같은 종교 모임 참여는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촉구했습니다. 

다만 실질적인 대면 예배 개최 여부는 각 종교 지도자들 재량으로 결정될 것이며 예배 참가는 신도들의 선택에 맡겨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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