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병원 의료진에 마스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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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한미은행은 24 일 시카고에 있는 Swedish Covenant Hospital 에 1,000 장의 KN95 마스크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준 조 한미은행 부행장, 크리스 김 일반외과의, 앤소니 과치오(Guarccio) 병원장, 파티마 무탈리보브 한미은행 시카고 지점장, 살로바 코칼리 병원 운영과장, 김성섭 심장전문의.

한미은행병원 의료진에 마스크 기부

LA, 뉴욕시카고휴스턴 등 개 지역 병원

각 1,000 장씩 총 4,000 장 KN95 마스크 전달

한미은행이 코로나 19에 맞서 싸우는 의료진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한미은행은 주요 지점망에 인접한 주요 병원 4 곳을 선정해 각 1,000장씩 모두 4,000장의 KN95 마스크를 전달했다. 한미는 지난 21일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에 있는 Providence St. John’s Medical Center를 시작으로, 24일 일리노이 시카고에 위치한 Swedish Covenant Hospital, 27일 뉴욕 롱아일랜드의 Long Island Jewish Forest Hills Northwell Health Hospital를 찾아 마스크를 기부했다. 29일에는 텍사스 휴스턴의 Kelsey-Seybold Clinic에 마스크를 전한다.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마스크를 기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한 것”이라며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에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마스크를 받은 병원의 한 관계자는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가장 필요한 마스크가 도착해 뜻 깊은 선물에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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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미은행은 21 일 샌타모니카에 있는 프로비던스 세인트 존스 메디컬 센터에 1,000 장의 KN95 마스크를 기부했다왼쪽부터 니키 댕 한미은행 인사(HR) 총괄 전무미셸 마르티네즈 전담간호사(NP), 테레사 시스자 병원 재단 디렉터카시 램 한미은행 SBA 오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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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한미은행 모명석 맨해튼 지점장(왼쪽)이 27 일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Long Island Jewish Forest Hills Northwell Health Hospital 을 찾아 병원의 이사벨라 박 완화치료과 (Palliative Care) 디렉터에게 1,000 장의 KN95 마스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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