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주 코로나19 업데이트 [5월 18일]: 1,734건의 새로운 감염사례, 51건의 추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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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프리츠커 주지사 [NBC Chicago]

일리노이 평균 확진률 15%..3단계 진입 긍정적 전망.  

일리노이 주 공중보건부(IDPH)의 17일(일) 발표에 따르면, 51명의 추가 사망자를 포함해 1,734건의 새로운 감염사례가 보고됐다. 쿡 카운티에서 30대 남성 2명, 40대 남성 1명, 60대 여성 3명, 남성 2명, 여성 3명, 70대 남성 4명, 성별이 기재되지 않은 70대 남성 1명, 80대 남성 3명, 90대 여성 1명, 100세 이상 여성 1명 등 가장 많은 사망자 수를 기록했으며, 듀페이지와, 케인, 켄달, 레이크, 매디슨, 맥린, 스티븐슨, 위네바고 카운티에서도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보고된 사망자 수(51명)는 지난 4일 이후 24시간 기록 중 가장 낮은 수치로 기록됐으며, 일리노이 주 전체 누적 사망자 수는 17일(일) 기준 4천177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은 현재 100개의 카운티로 확산됐으며, 모두 9만4천191건의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또한 IDPH는 지난 하루 동안 2만295명을 포함해 발병 기간 동안 58만1천944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주 일리노이 주의 평균 확진률은 15%라고 보고했다. 프리츠커 주지사가 발표한 지역별 일리노이 단계별 복원 계획(Restore Illinois)에 따르면, 주 전체가 다음 단계인 3단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의 비율이 20% 이하여야 하며 14일 동안 10%포인트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18일(일) 현재 일리노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는 4,190명이며, 중환자실의 1만1천44명의 환자 중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중증 코로나19 환자는 735명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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