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시위대, 경찰에게 ‘일치와 평화’ 메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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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어제 오후 5시 30분, 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집회에는 디캡 카운티 셰리프 멜로디 매독스(Melody M. Maddox)와 지역 교회 목사들과 정치인, 시민 100여명이 모여 기도와 찬양으로 집회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숨을 쉴수 없다’고 외치며 죽은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과 숨가쁘게 일어나는 현실의 고통속에 숨을 쉴수 없는 현대인들을 향해 성경구절 “그들 안으로 숨을 불어 넣으며 성령을 받으라.”는 예수의 말씀을 전하며 크리스찬들에게는 기도와 찬양이 호흡임을 전했습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애틀랜타 중앙교회(한병철 목사)에서는 장미꽃 50송이를 준비했습니다. 
한병철목사는 “우리는 경찰에 저항하기 위해 모인 게 아니다. 그들은 적이 아니다. 우리는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불의와 인종차별과 싸우기 위해 모였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이 올 때까지 힘을 합해 저항하자”고 말했습니다. 
시위대는 집회를 경호하고 있는 디캡 카운티 경찰관들에게 장미꽃과 함께 화해와 일치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릴레이기도와 찬양을 마친 시위대는 1-20 선상의 캔들러 브릿지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흑인들의 인권옹호를 외쳤습니다.  디캡 카운티 래리 존스 커미셔너가 주최한 이번 집회는 증오범죄법안 HB 426의 조속한 통과와 경찰의 강압진압과 인종차별 반대, 디캡 지역에서 공공안전과 신앙 결속을 목표로 열렸습니다. 

어제 (15일) 디캡카운티에서 증오범죄법안 통과를 위한 집회, ‘Enough is Enough’가 열렸습니다. 
늦은 오후 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집회에는 디캡 카운티 셰리프 멜로디 매독스(Melody M. Maddox)와 지역 교회 목사, 정치인과 시민들 약 200여명이 모여 기도와 찬양으로 집회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숨을 쉴수 없다’고 외치며 죽은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과 숨가쁜 현실 속에 숨을 쉴 수 없는 현대인들을 향해 성경속에서 “그들 안으로 숨을 불어 넣으며 성령을 받으라.”(요 20:22)는 예수의 말씀을 전하며 크리스찬들에게는 기도와 찬양이 호흡임을 전했습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애틀랜타 중앙교회 한병철 목사는 “우리는 경찰에 저항하기 위해 모인 게 아니다. 그들은 적이 아니다. 우리는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불의와 인종차별과 싸우기 위해 모였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이 올 때까지 힘을 합해 저항하자”고 말했습니다. 

중앙교회는 이날 장미꽃 50송이를 준비했습니다. 시위대는 집회를 경호하고 있는 디캡 카운티 경찰관들에게 장미꽃과 함께 화해와 일치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릴레이기도와 찬양을 마친 시위대는 1-20 선상의 캔들러 브릿지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흑인들의 인권옹호를 외쳤습니다.  디캡 카운티 래리 존스 커미셔너가 주최한 이번 집회는 증오범죄법안 HB 426의 조속한 통과와 경찰의 강압진압과 인종차별 반대, 디캡 지역에서 공공안전과 신앙 결속을 목표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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