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운전면허증 만료일 한 달 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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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N] 

일리노이주 운전면허증 만료일 한 달 더 연장  

11월 1일까지 유효기간 만료된 운전면허증, 신분증, 차량등록증 인정

일리노이주 총무처가 8일(수) 운전면허증, 신분증, 차량 번호판 스티커 갱신 만료일을 11월 1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조치는 7월, 8월, 9월 중 만료일을 가진 신분증에 해당된다.

제시 화이트(Jesse White) 주 총무처 장관(Illinois Secretary of State)은 “코로나19 펜데믹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차량등록국(DMV)의 운영이 재개됐으나, 업무 과중으로 적체현장이 길어지고 있다”며 “11월 1일까지 유효기간이 만료된 차량 관련 모든 신분증을 인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시설을 방문하는 고객의 수가 많아 시설 밖 대기 줄이 길어지고 있다”며 “요즘 같은 폭염 때 오랜 시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서류는 가급적 온라인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청자들은 차량국 웹사이트www.cyberdriveillinois.com에 접속해 번호판 스티커 갱신과 같은 온라인 서비스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운전자 서비스 시설(Driver Services facilities)에서는 7월 31일까지 신규와 만료된 운전 면허증, 그리고 ID 카드 및 차량 거래 고객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을 갱신하기 위해 시설을 방문해야 하는 고객은 www.cyberdriveillinois.com에서 사전등록 신청서를 먼저 작성해야 한다. 시설 방문 시에는 인원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요구된다.

Kradio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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