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유아 고속도로에서 총격으로 중상, ‘Don’t shoot’ 1만 달러 현상금 지원 범인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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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Shoot, Reward $10,000 for any informati. [NBC Chicago5]

10개월 유아 고속도로에서 총격으로 중상, ‘Don’t shoot’ 1만 달러 현상금 지원 범인 추적

Don’t Shoot,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무분별한 총격사건 더는 없어야…”

시카고에서 총기 폭력 근절을 위해 싸우는 한 지역 단체 ‘Don’t shoot’가 27일(월) 오전 시카고 인근 고속도로에서 10개월 된 아기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 체포를 위해 현상금 1만 달러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기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경 115번가 근처의 I-94번 비숍 포드(the Bishop Ford) 익스프레스웨이 북쪽 방향으로 달리던 차 뒷좌석에 타고 있었으며, 총상을 입고 그 즉시 인근 로즈랜드 병원(Roseland Hospital)으로 옮겨졌으나, 잠시 후 코마 어린이 병원(Comer Children’s Hospital)으로 긴급히 재이송됐다.

경찰 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시카고 사업가 겸 자선가인 얼리 워커(Early Walker)가 설립한 이 단체(Don’t Shoot)는 아기의 할머니가 직접 도움을 요청해 1만 달러의 현상금을 제공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를 대표해 기자회견에 나선 도노반 프라이스(Donovan Price) 목사는 “범인의 위치를 파악하고 기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범인이 자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주 경찰에 따르면 니오리 아스크루(Ny’Ori Askew)로 알려진 이 아기는 이번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상태지만,병원 측은 하루가 지나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총격 직후 해당 고속도로 현장은 거의 한 시간 동안 폐쇄된 상태로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증거를 찾기 위해 현장 인근을 샅샅이 수색했으나, 아직까지 어떤 단서도 찾지 못한 상황이다.

NBC 5는 2020년 일리노이 주 내 고속도로에서 이미 65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해 전체 고속도로 총격 건수를 초과한 수치라고 보도했다. 또한 지난 5주 동안 시카고 지역에서는 18세 미만의 어린이 14명이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총격 피해를 입은 10개월 된 흑인 아기를 위해 현상금을 제공한 이 단체(Don’t Shoot)는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차를 향한 또 다른 무분별한 총격사건이 더는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번 사건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주 경찰국은 주민들에게 이번 총격사건과 관련한 정보는 847-294-4400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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