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시장 주관 개학 박람회, ‘8월 20-21일’ 개최…워크업과 드라이브 스루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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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회를 맞은 달라스 시의 개학 박람회(Dallas Mayor`s Back to School Fair)가 다음 달(8월) 20일과 21일 이틀간 페어 파크(Fair Park)에서 워크업과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적용해 개최됩니다. 

또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와 잠재적 노출 수준을 줄이기 위해 학용품과 지역사회 자원을 원스탑으로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가 없는 주민들을 위해 박람회 첫 날인 다음 달 20일엔 워크업 방식으로 운영되며 둘째 날(21일)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필요한 학용품 꾸러미가 주민들의 차량으로 나눠집니다. 

특히 이를 위해 소득 자격 조건을 충족하는 가정들은 다음 달 17일까지 사전 온라인 신청 을 해야 하며 행사 당일엔 신청 시 부여 받은 확인 번호를 현장 자원봉사자에게 보인 뒤 학 용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행사 현장을 찾을 수 없는 부모들은 대리인에게 해당 확인 번호를 알려 주어 자녀를 위한 학용품을 제공 받아합니다. 

또 워크업 서비스는 다음 달 20 일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진행되며 둘째 날 열리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에릭 존슨(Eric Johnson) 달라스 시장은 개학 박람회가 달라스의 수천 가정에게 매우 중요한 연례 행사임을 강조하며 올해 학교 사정이 어떠하든 학생 들의 학업 성취를 위한 준비가 완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학용품 무료 서비스 대상 학생들은 달라스 시에 거주하거나 달라스 교육구에 재적돼 있어야 합니다. 자녀가 달라스 교육구 학생인 가정은 자녀의 학생증을 제시해 해당 교육구 학생임을 증명해야 하며 달라스 시에 살면서 타 교육구를 다니는 자녀를 둔 가정은 사진이 부착된 ID와 거주 증명서 그리고 소득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또 모든 가정은 2020년 연방 빈곤 가이드라인 조건에 부합해야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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