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las News

달라스 로컬 / 한인 소식

달라스 여성 조깅중 ‘묻지마 폭행’ 피해

달라스(Dallas)에서 한 여성이 조깅 중에 낯선 남성으로부터 신체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여성이 자신의 군인 이력을 이용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14일) 오전 달라스의 리틀 엘름(Little Elm)에 위치한 유니언 파크(Union Park)에서 한 여성이 조깅을 하던 중 똑같이 조깅을 하는 것처럼 행동하며 다가온 남성으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했습니다. 

아메리칸/ 사우스웨스트 항공, 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북텍사스(North Texas) 기반의 대형 항공업체들인 아메리칸 항공사(American Airlines)와 사우스웨스트 항공사(Southwest Airlines)가 안면 마스크와 가리개 착용을 의무화해 어제(11일)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델타 항공사(Delta Air Lines)와 유나이티드 항공사(United Airlines)는 일주일 전 이미 안면 가리개 착용 규정을 채택했으며 많은 공항들도 마스크나 가리개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이번에 아메리칸과 사우스웨스트도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불안해 하는 승객을 안심시키기 위해 안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보에 합류했습니다.  이들 대형 항공사들의 안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미 전역 대부분 주의 경제 활동 재개 조치에 따른 승객 수 증가와 마스크 미착용 비행에 대한 승무원 노조의 불만 제기에 영향을 받아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내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불만은 승객들 사이에서도 터져 나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많은 승객들이 항공사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봇 지사, 주내 요양 시설 거주자 ‘코로나 19 전수검사’ 실시 지시

코로나 19가 계속적으로 위협을 떨치는 가운데, 취약 계층인 노인층의 사망율이 올라가며, 주 전역의 노인 요양 장기시설에 대한 위험성이 커졌습니다. 지난 3월 텍사스를 포함해 많은 주들이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요양원의 방문객 접근을 금지하고, 공동 활동을 전면 제한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엄격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 전역 요양원 및 장기 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 14만명에 달하며, 사망자 수도 2만 7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미 전역 사망자 7만 6000명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달라스 카운티의 경우 사망자의 60% 이상이 이같은 노인 장기 요양 시설과 관련돼 있습니다.  또한 어제, 샌 안토니오(San Antonio)의 사우스이스트 너싱 재활 센터(Southeast Nursing and Rehabilitation Center)에서 100여명의 코로나 19 양성 사례가 확인되고 이중 시설 직원 한 명을 포함한 시설 거주자 18명이 사망한 집단 감염 사태 발생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그렉 애봇 주지사는 주 전역의 요양 시설 환자와 직원에 대한 코로나 19 전수 검사를 지시했습니다. 이는 백악관 코로나 19 태스크포스를 지휘하는 마이크 펜스(Mike Pence) 부통령이 주지사들과의 화상 회의에서 향후 2주 내 미 전역의 요양 시설 거주자들에 대한 코로나 19 진단 검사 실시를 연방 정부의 강력한 권고안으로 제시한 후 불과 몇 시간 만에 이뤄졌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영업 재개 사업장 직원 ‘마스크와 장갑 착용’ 의무화

그렉 애봇(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는 최근 1, 2 단계의 영업 재개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다만 주 전역 영업 재개 사업장 직원들에 대한 마스크와 장갑 착용은 강하게 권고했지만 이를 의무화하진 않았습니다. 이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영업장에 따라 마스크와 장갑 착용 기준이 다른 것에 대한 불만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달라스 카운티의 클레이 젠킨스(Clay Jenkins) 판사는 해당 지역 내 사업장들에 한해 근무 시 직원들이 마스크와 장갑을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또 레스토랑 등 영업 재개 규정 준수 감시원들이 종업원의 마스크 미착용을 위반 사항으로 다룰 것이라고도 경고했습니다.  젠킨스 판사는 시민들에게도 건강에 관해선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말고 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햤습니다. 또한 마스크 착용 같은 기본 안전 수칙을 따르는 레스토랑이나 소매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달라스 카운티 주민들은 마스크와 장갑 착용 관련 위반 건에 대해 달라스 시 보건국이나 관련 단속 기관 또는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에 신고할 수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교육구, 줌(zoom) 화상 회의 ‘해킹 피해’ …경찰 ‘수사’ 착수

화상 채팅 앱 줌(Zoom)을 이용한 달라스 교육구(Dallas ISD)의 화상 회의가 해킹돼 해당 교육구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7일) 달라스 교육구에서 이본 A. 이웰 타운빌 센터(Yvonne A. Ewell Townville Center)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참여한 화상 회의가 시작된 뒤 스크린에 그래픽 이미지가 나타나며 회의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다시 복구돼 다행히 화상 회의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해당 교육구는 “매일같이 학생과 교사를 연결해 주는 디지털 플랫폼 줌이 해킹 피해를 입어 불미스런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회의 중단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또 달라스 교육구가 해당 해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에 협조하는 가운데 줌에 이번 사건 발생에 대한 책임을 묻는 이의도 공식적으로 제기했습니다. 아울러 줌이 해당 해킹 사건을 통해 보안 대책 점검 보완을 더 강화하길 바란다고도 밝혔습니다.  최근 당국의 코로나 19 제재 조치로 줌 같은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을 대안으로 활용하는 개인과 기관들이 늘면서 해커 같은 이들이 채팅에 불법 침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니만마커스 채권자, 삭스피프스 백화점과의 ‘인수 합병’ 제안

파산 절차에 돌입한 달라스 기반의 백화점 니만마커스의 채권자가 니만마커스 측에 삭스피프스 애비뉴 백화점과의 인수 합병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니만마커스의 채권자인 헤지펀드 머드릭 캐피탈매니지먼트 측은 니만마커스 사외 이사들에게 삭스피프스와 맞손을 잡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삭스피프스는 뉴욕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고급 백화점으로 그동안 니만마커스의 경쟁 업체로 꼽혀왔습니다. 

성영준 캐롤튼 부시장 두 번째 임기 시작

캐롤튼 시 성영준 부시장이 지난 12일, 캐롤튼 시의회실에서 취임 선서식을 갖고 2번째 임기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17년 캐롤튼 시 제 6지구 시의원으로 당선된 성영준 부시장은 3년간 시정을 이끌어 왔으며, 북텍사스 최초 한인 출신 시의원으로 한인 정치력 신장의 표본으로 활동해왔습니다. 

텍사스 교육청, 내년 학사 일정 가이드라인 ‘공개’

텍사스 교육청이 내년 학사 운영 일정에 대한 선택을 주 전역의 교육구에 제시하는 새 가이드라인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교육청은 코로나 19로 인한 학교 휴교 조치로 학생들의 학업이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등교 시기는 한 학년을 다 채운 뒤 쯤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롤튼 H마트 직원’ 코로나 19 확진 소문 “사실아냐”

본격적인 텍사스의 경제 재개 이후 DFW 지역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도 계속적으로 늘고 있어 한인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인 마트 등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가짜뉴스가 돌면서, 이러한 불안감을 더욱 조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