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D 30년 베테랑 고위간부 디온 보이드, 자살…’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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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N] 

CPD 30년 베테랑 고위간부 디온 보이드, 자살…’충격’

브라운 청장, “자살 동기 아직 확인되지 않아…”

시카고 경찰청(CPD) 범죄조직 전담 부서의 디온 보이드(Dion Boyd) 부국장이 28일(화) 오전 웨스트사이드 CPD 시설 집무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 경찰 청장은 “30년 경력의 베테랑 고위장교 디온 보이드가 자살로 57년의 생을 마감했다”며 “그의 죽음에 시카고 모든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으며 그에게 멘토링을 했던 나와 많은 동료들은 그의 죽음에 대해 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30년 이상 시카고 범죄 다발지역의 경찰서장으로 일해온 보이드 국장은 약 2주 전 마약수사를 전담하는 범죄 네트워크 부국장으로 승진했다. 그의 자살 동기와 관련해 브라운 청장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며 “동료 경찰관들의 수사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보이드는 지난 27일(월) 밤 사우스 호만 에비뉴(South Homan Ave.) 1110 번저에 위치한 호만 스퀘어 경찰 청사 내 자신의 집무실 안에서 사망했으며,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시신은 다음 날 아침 비서에 의해 발견됐으며, 시신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 요원 관리들에 의해 28일(화) 오전 9시경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검시소로 옮겨졌다.

WGN 보도에 따르면, 보이드는 올해 자살로 사망한 시카고 내 두 번째 경관으로, 지난 2018년부터 CPD 소속 경관 10명이 자살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6월 현재 11명의 임상 치료사가 CPD 소속 경찰관들의 자살 예방을 위해 일하고 있다.

브라운 청장은 “경찰관들의 업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인생은 때로 누구에게나 극복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경찰관들에게는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감수해야 하는 책임감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가 훨씬 더 큰 장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 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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