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교육구, 10억달러 채권 패키지안 승인 여부 주민투표에 부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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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교육구 이사회의 9억 6000만여달러의 채권 패키지안 승인 여부가 오는 11월 5일 선거에서 주민투표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패키지안에는 캠퍼스 개보수를 비롯 시설물과 미술, 교통, 안전, 보안 그리고 첨단기술 시스템화를 중점적으로 다룬 2014년 채권 프로그램을 토대로 한 계획들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채권 패키지 발행을 통해 알링턴 교육구가 중점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프로젝트는 유치원 전일반 교실 리모델링과 중고등학교 미술, 이중 언어 아카데미, 새 운동장 건설 그리고 초등학교 차양 구조물 설치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마르셀로 카바조스(Marcello Cavazos) 해당 교육구 교육감은 학교 건물 개보수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계획돼 있는 관계로, 채권 패키지의 대부분이 시설물 리모델링과 재건축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구 위원회는 앞으로도 2025년까지 교육구의 문제점을 진단 확인하는 지원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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