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리 힐스 관광객 크게 줄어, 총기 사고 우려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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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로 성수기를 맞아야할 관광 산업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평소 같으면 관광객들과 쇼핑객들로 붐비는 베버리 힐스에 사람들이 눈에 띄게 줄었고 대신 빈 가게와 세일 사인들이 늘었습니다.

베버리 힐스 컨퍼런스 관광국의 줄리 웨그너는 베버리 힐스 수입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불거진 미중 무역전쟁과 국내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총기 난사 사고로 해외 여행객들이 방문하기 꺼려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베버리 힐스 내 샵들은 세일이나 팝업 전시 등을 진행하는 등 해외 관광객들을 끌어 들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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