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Vision 한미연합회 전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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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회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20 Vision이란 주제를 가지고 전국대회를 개최합니다.

한미연합회 엄민경 회장은 이번 대회의 취지로 “지속적인 한인사회의 성장을 위해 각 분야별 성장 방안을 나누고 이를 위한 과제를 함께 의논, 평가하는 대회”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한 게스트 스피커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손자 필립 커디와 연방하원의원 앤디 김의 연설이 예정돼 있고, 이외에도 심리학자 사무엘 김 박사로부터 한인동포의 정신건강에 관한 강의가 마련돼 있습니다.

박사라 부회장은 애틀랜타가 이번 대회를 10여년만에 유치하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가 애틀랜타를 방문할 차세대들에게 동남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센서스관련 정계 인사들도 초대돼 다양한 아시안계 커뮤니티 인구조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센서스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도 가지게 됩니다.

한미연합회 전국대회에 투입될 예산은 총 5만 7천여불로 마이클 오 위원장은 한인학생들의 참가비를 위해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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