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가향 전자 담배’ 판매 금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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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 건강관리부가 가향 전자 담배 판매 금지 긴급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지난 9월, 행정 명령을 발의해

‘가향 전자 담배’ 판매 긴급 금지를 추진했으며 어제 투표를 거쳐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긴급 조치는 10일부터 120일간 지속될 예정입니다.

인슬리 주지사는 긴급 조치 시행 이후 회견을 갖고

“이번 조치가 통과되서 정말 기쁘다. 이번 조치는 워싱턴 주 모든 시민들, 특히 어린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 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또 인슬리 주지사는 “앞으로 모든 가향 전자 담배 제품을 영구적으로 금지하고, 모든 성분을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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