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A&M 대학 커머스 캠퍼스 홈커밍 파티 총기난사, 20대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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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카운티(Huny County)의 랜디 믹스(Randy Meeks) 쉐리프가, 어제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2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은 Texas A&M 대학 커머스 홈커밍 파티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스무 세 살의 브랜든 곤잘레스(Brandon Gonzales)가 살인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곤잘레스는 현재 100만달러의 보석금을 안고 수감됐습니다. 또한 구체적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곤잘레스의 단독 범행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이번 해당 대학의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사망 피해자는 둘 다 스물 세 살인 달라스(Dallas) 출신의 케빈 베리(Kevi Berry Jr.)와 알링턴(Arlington) 출신의 바이런 크래벤스(Byron Cravens Jr.)로 파티장 안에서 총격을 받고 쓰러졌으며, 12명으로 확인된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 4명을 포함한 6명이 총상 피해를 입었습니다. 총격 사건 당시, 750명 정도의 사람들이 참석한 홈커밍 파티는 텍사스 A&M 대학 당국의 허가 없이 열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건 당일 총격 용의자 곤잘레스가 건물 뒤편을 통해 파티장 안으로 들어가 처음에 누군가를 겨냥해 총을 발사한 뒤 마구 난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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