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의 새로운 노숙자 주거 공간 ‘이글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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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카운티 지역에 노숙자를 위한 새로운 주거 공간이 건설됐습니다.

지난주, 킹 카운티는 시애틀 소도 지역(SODO)에 ‘이글 빌리지(Eagle Village)’라 불리는 주거 공간을 소개했습니다.

이글 빌리지는 최근 킹 카운티 내에서 늘어나고 있는 미국 원주민과 알래스카 원주민 노숙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 도우 콘스탄틴(Dow Constantine)은 “최근 원주민 노숙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글 빌리지는 한 채당 9만 달러의 비용이 드는 조립식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물에는 침실과 화장실, 그리고 전자레인지와 작은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건물은 인원과 관계없이 가족, 룸메이트, 혹은 혼자서 생활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킹 카운티는 이글 빌리지 프로젝트에 총 330만 달러를 사용했으며, 연간 유지비용은 약 80만 달러가 들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이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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