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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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장권 가격을 올렸습니다.

디즈니 측은 올 여름 애너하임 파크가 ‘마블 어벤져스 테마파크’ 그랜드 개장을 준비하면서 11일 부터 일일 복수일 그리고 1년 입장권 가격을 각각 올린다고 공개햇습니다.

이번 성수기때 입장료 가격은 일일 입장료에서 3% 인상되었고, 디즈니와 캘리포니아 어드밴처를 모두 입장하는 ‘하퍼’ (Hopper) 입장권이 최대 5%, 그리고 1년 입장료는 최대 13% 인상됫습니다.

일일과 ‘하퍼’의 최저가인 비수기 입장료는 변동이 없엇다고 전햇습니다.

최근의 가격 인상과 함께 디즈니는 이전의 ‘3 티어 티켓’ 시스템을 새롭게 ‘5티어 계획’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티어 1’ (tier 1)부터 5까지 구분하여 비수기때는 가장 낮은 ‘티어1’ 가격과 가장 바쁜 성수기때는 ‘티어 5’의 가격으로 사용한다고 전햇습니다.

‘티어 1’ 입장료는 이전 104달러와 동일하며, ‘티어 5’ 입장료는 이전 149달러에서 154달러로 3% 가격 인상을 나타냇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티어’를 나눈 결과 정기권 입장료는 가격이 인하됫다고 볼 수 있습니다.

‘티어 2’ 입장료는 기존보다 11%가 더 싼 114달러와 ‘티어3’과 ‘티어 4’ 입장료는 기존 정기권에서 비슷하게 구분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입장권이 피크 기간때 하루 ‘하퍼’ 티켓은 199달러에서 209달러이며 가장 비싼 ‘복수일’ 3일 하펴용 입장권은 365달러까지 치솟앗습니다.

연간 입장료는 가장 높은 가격 인상을 보엿으며 최저가 ‘블록 아웃’ (block-out) 입장료는 419달러로 뛰엇습니다.

‘디럭스’ (deluxe) 입장료는 829달러에 4% 올랏으며, ‘시그니처’ (signature) 입장료는 천 199달러로 뛰엇습니다.

가주 모두 무제한 이용의 1년 입장권은 13% 올라 2천 199달러의 가격표가 붙엇습니다.

디즈니는 2016년 이후 입장권을 판매 시기에 따라 ‘밸류’ (value) ‘레귤러’ (regular) ‘피크’(peak)로 시즌 구분해 판매해왓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에 디즈니가 가격을 올리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와 나츠베리팜 시월드 등 덩달아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내다봣습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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